지난 7월 26일, 미래관 DLC에서 창업지원팀 주최로 열린 SK청년비상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이 수상했다.
김환종(IT응용시스템공학 4)학생 외 4명으로 구성된 ‘위니’팀이 대상을 받았다. 김환종 학생은 고시원 토탈 관리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했다. 이 어플은 빈 고시원 검색, 유지보수, 인테리어, 매매, 홍보를 도와준다. 수상자는 “오피스텔, 원룸을 찾을수 있는 어플은 있는데 고시원을 찾아주는 것은 없어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타 동아리의 좋은 아이디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큰상을 받아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용훈(취업 창단 RND센터)SK사업단 전담멘토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창업지원팀에서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학생참여를 독려했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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