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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온라인 소모임 활동 발표대회가 열렸다. 온라인 소모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대학 내 대면 활동이 불가한 상황에서 신입생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대학 생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각 팀의 멘토는 올해 3월 한 달 동안 카드뉴스 제작,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이용하여 멘티에게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 2021-05-10 00:00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을 중심으로 문진확인 스티커(이하 스티커) 무단 폐기를 우려하는 여론이 꾸준하다. 지난해 9월 대학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입구에서 스티커를 배부하면서부터다. 대학본부와 학생자치기구는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 2021-05-10 00:00

편집자주 요즘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똑같은 생각을 갖지 않는다. 작품의 온전한 의미는 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해석은 여러분의 몫이다. 나만의 해석을 찾기 위해, 문화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죄를 저지를 수 있다. 그 질이 얼마나 나쁘냐에 따라 법은 우리를 처벌한다. 죄의...

  • 2021-05-10 09:10

오는 5월 13일, 사고와 표현 과정이 2021년도 제16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본교 글쓰기 센터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학생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주제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본교 재학생이며,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 2021-05-10 09:11

본교 학생성공센터에서 오는 16일까지 한성인의 도전이야기 1차 수기공모를 받는다. 본 공모전은 교내·외 대학생활 전반에서의 도전·실패·성취 경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본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휴학생과 졸업유예생은 참여할 수 없다. 공모전은 1차 에세이, 2차 영상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 2021-05-10 09:10

김상조 교수가 본교 사회과학부로 복직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진행한다. 1994년부터 본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 교수는 지난 2017년 6월 13일부터 2021년 3월 29일까지 공정거래위원장 및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용됐다. 그는 『학교법인 한성학원 정관』(이하 정관) 제44조(휴직의 사유) 제11호의 국가기관, 공공기관 또는 정부출연...

  • 2021-05-10 09:10

학내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본교 민원서비스인 Hello, Mr. President(이하 프레지던트)에 대한 학생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학생은 답변 속도와 익명성 보장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대학본부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본 서비스는 철저한 익명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프레지던트는 학내 구성원이 총장에게...

  • 2021-05-10 00:00

최근 본교 재학생이 신원미상의 인물 A씨(이하 A씨)로부터 개인정보가 담긴 문자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일부의 개인정보는 특정 학부의 포털 사이트 카페를 통해 유출됐으며, 해당 학부 학생회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 사례는 개인정보 유출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접수된 관련...

  • 2021-05-10 00:00

지난 4월,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벚나무 가지를 꺾어가는 사람을 보았다. 벚나무는 한번 꺾인 가지에서 새로운 가지가 자라지 않는다. 심지어 꺾인 가지가 썩어 나무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다. 필자는 벚나무에 생긴 상처를 보며 우리 사회의 청년을 떠올렸다. 청년 10명 중 1명은 지옥고에 거주한다. 지옥고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의미하는...

  • 2021-05-10 00:00

▲평일(상)에는 건물 출입구에서 학생증 인식과 체온측정이 진행되지만 주말(하)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4월 22일, 본부가 중간고사 이후부터 종강일까지 블렌디드 수업 방식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2일 교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 2021-05-10 00:10

한성프레스센터 행정연구원 인원 감축에 대한 한성대신문사 입장문 지난 24일, 한성대신문사(신문사)는 대학본부로부터 간사의 재계약을 8일 앞두고 간사 인원 감축을 통보 받았다. 간사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본부와 학생기자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신문 편집 및 기자 교육 등 중요 업무를 담당해온 한성프레스센터의 행정연구원이다....

  • 2021-04-12 00:04

지난 3월 24일, 본지는 대학본부로부터 간사의 재계약을 8일 앞두고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또한 본부는 더 이 상 간사를 채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간사 인원 감축을 통보했다. 본교의 재정이 줄어들었다는 이유에서다. 간사는 졸업생 조교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본지의 일원으로 함께했다. 간사는 학교와의 의견 조율, 기사 교열· 교정을...

  • 2021-04-12 00:03

최근 눈에 들어온 영상이 하나 있다. 명문대 출신의 중증 장애인 청년이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해 말하는 영상이다. 결국 누구라도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산이 많아도, 외모가 뛰어나도, 박식해도 결국은 늙고 병드는 수순을 밟게 된다. 그럼에도 사람은 알게 모르게 계속 서로 키 재기를 하며, 상대를 평가한다. 이것은 소통을...

  • 2021-04-12 00:03

태조 이성계가 환각에 빠져 무고한 백성들을 죽인다. 그의 고조부는 기생에 빠져 야반도주한다. 충녕대군은 외국인 사제와 통역사에게 중국 전통음식인 전병과 중국식 만두 등을 대접한다. 지난 달 방영 2회 만에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장면이다. 시청자는 도가 넘은 역사 왜곡에 분노했다. 비록 픽션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배경은 조선이며, 실존...

  • 2021-04-12 00:02

지난 4월 3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는 총 140여 명의 대학생과 함께 4월 3일 2021 등록금 반환 및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여의도~청와대 10km 행진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약 10km의 거리를 비를 맞으며 걸었다. 등록금 반환에 대한 외침이 시작된지 1년이 넘었다. 이제 교육부는 우리에게 답을 내놓아야 할 때다. ...

  • 2021-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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