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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아버지의 스킨 향기처럼 냄새는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하나의 장치다. 특히, 사람마다 다른 체취는 그 사람에 대한 특별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후각은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코 끝을 자극하는 향기는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머무른다.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향’으로 기억될 수...

  • 2018-12-10 00:00

 매 끼니 빠지지 않고 식탁 위에 자리하 는 온갖 채소들. 주로 요리에 향이나 식감 을 더하기 위해서 혹은 다른 재료와 결합 해 새로운 풍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쓰 인다. 인스턴트 식품에서도 채소는 빠지 는 일이 없다. 하다못해 튀김요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주재료로 채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밀을 주원료로 한 튀김가루 는 사용하기 마련이다....

  • 2018-12-10 00:00

 지난 11월 21일, 상상관 계단식 로비에서 한성대학교 방송국(이하 HBS)이 제30회 방송제를 열었다. 이번 방송제에서는 ‘음식’에 관해 다루었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했다. 1부에는 토크쇼 ‘당신의 디저트는?’이 마련됐다. 행사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HBS 국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영상에 등장한 디저트를 관객에게...

  • 2018-12-10 00:00

 지난 12월 3일 본교 총장실에서 제12회 한성인 프레젠테이션 대 회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1인 미디어’, ‘메가트렌드’, ‘병역특례’ 등이었다. ‘포르테’ 외 5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 ‘포르테’ ▲우수 ‘오예림’ ▲우수 ‘이예은’ ▲장려 ‘김동훈’ ▲장려 ‘송지웅’ ▲장려 ‘이현희’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르테’팀...

  • 2018-12-10 00:00

  지난 12월 6일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2018 총동문회 정기총회’ 가 열렸다. 행사는 1부 ‘2018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2부 ‘2018 한성인의 밤’으로 구성됐다. 1부는 ▲개회사 ▲제25대 동문회 운영 성과 및 회계 보고 ▲제26대 동문회 활동 계획 보고 ▲임원 선임 ▲폐회사 순 으로, 2부는 ▲개식사 ▲내·외빈 소개 ▲총동문회장 인사말 ▲이사장 축사 ▲교무처장...

  • 2018-12-10 00:00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는 킬로그램, 몰, 암페어, 켈빈을 정의할 새 기준으로 각 단위의 성질에 맞는 각각의 물리 상수를 채택했다. 사진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난 11월 16일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이하 CGPM)에서...

  • 2018-12-10 00:00

요즘 들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유행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갑분싸, TMI, 진지충, 선비충, 아싸 등…. 통칭 인싸 용어라고 불리는 인터넷 유행어들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흔히 사용된다. 사실 또래 친구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유행어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소위 말하는 문찐(문화 찐따)에...

  • 2018-12-10 00:00

 지난 11월 19일, 우촌관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사회적 공헌 및 지역 나눔 실현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담근 배추김치 600포기는 삼선동 일대 250 가구에 전달됐다. ...

  • 2018-12-10 00:00

상향식 직선제 채택 대학 다수…“학내 구성원 의견에 무게 실어야”  지난 11월 13일, 안드레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 전 총학생회장이 총장 직선제 도입을...

  • 2018-12-10 00:00

19년 2월 졸업 예정자부터 12월 중 신청 가능, 2월 중 졸업유예 확정 통보   우리학교에 졸업유예제가 도입됐다. 졸업유예제란...

  • 2018-12-10 00:00

최근 인천에서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중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학생들은 폭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피해 학생을 억지로 옥상에 끌고 가 폭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현재 이 사건의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죽음을 자살로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 2018-12-10 00:00

  대학본부가 교양교육과정을 새로 편성했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영어커뮤니케이션’, ‘사고와 표현’ 등 8개 교양과목에서 총 16학점만 이수하면 되는 지금과 달리, 19학번부터는 기존 16학점에 신설 교양과목 12학점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추가된 12학점은 새로 개설되는 ▲사회봉사와 심신수양 분야 ▲인문학 분야 ▲사회과학 분야 ▲자연과학 및...

  • 2018-11-19 00:40

 지난 10월 27일, 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한 ‘제7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가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오감만족 한국! 한국인, 한국어, 한국문화, 이것이 좋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외국인 참가자들로 구성된 ‘A5’ 외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그들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발표했다....

  • 2018-11-19 00:10

 최근 강서구의 PC방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많은 죽음을 접하는 법의학자 역시 이해하기 힘든 참혹한 상흔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 사건은 PC방에서의 작은 말다툼이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 작은 말다툼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잔인한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아무리 살아온 환경이...

  • 2018-11-19 00:00

 최근, 우연한 기회에 눈에 띄는 광고를 보았다. 쓱(SSG) 광고이다. 광고에서 나오는 말이 마치 외계어로 들렸기 때문에 두 연기자가 전달하려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편 광고부터 찾아봐야 했다. 여러분에게 코딩 언어가 혹시 이와 같은 외계어로 들리고 있지는 않는가?  4차 산업 대비의 일환으로 현 초·중고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코딩 교육을 일정...

  • 201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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