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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우리학교는 기숙사 이용을 위한 생활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신설된 생활관 홈페이지는 교내 기숙사를 통합 관리하고, ▲외박계 신청 ▲시설고장신고 ▲입주신청 ▲합격자 조회 ▲벌점 및 상점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활관 홈페이지는 학교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임진경(상상빌리지 행정실) 실장은...

  • 2019-06-03 00:00

지난 5월 26일, 성북부가 성북로 일대에서 ‘제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하 누리마실)’을 개최했다. 올해 누리마실 행사는 ‘문화다양성 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성북구를 비롯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누리마실은 성북구 지역내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 2019-06-03 00:00

3년 전, 이세돌 9단(인간)과 알파고(인공지능) 간에 성사된 바둑 대결은 전 세계의 관심사였다. 이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1대 4로 알파고에게 ‘완패’했고, 이는 아직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종전의 인식을 한번에 불식시켰다. 또한 현재에 이르러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신해 생산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까지 펼치는 수준에...

  • 2019-06-03 00:00

작년 5월, 대학가에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주류 판매가 모두 금지된 것이다. 이는 같은 달 인하대학교 자치 기구가 축제 기간에 학생주점에서 술을 판매한 사실이 무면허 주류 판매금지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그리고 지금, 대학가에는 또 다른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술을 강권했던 문화에서 개인의...

  • 2019-06-03 00:00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을 기억하는가? 21명의 사상자를 낳은 본 사건의 피의자는 ‘조현병 환자’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2월에 발생한 정신장애인 내담자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살해한 사건도, 2016년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도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 이같이 우리는 정신병력을 앓고...

  • 2019-06-03 00:00

당신은 지난밤 어떤 꿈을 꾸었는가? 꿈을 꿨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기억나더라도 생생하게 모든 장면을 설명하기는 힘들 것이다. 기분 좋은 꿈도 있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등장하는가 하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한 기상천외한 스토리까지…. 악몽을 꾸고 나서 소위 ‘개꿈’이라고 치부 해버리기엔 어딘가 마음 한편이 불편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 2019-06-03 00:00

오늘 당신은 어디를 찾았고, 누구를 만나 무엇을 했는가? 또 당신의 오늘은 어디에, 어떻게 남겨졌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스스로의 흔적을 기록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에 의해 기록되기도 한다.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겨진 기록들은 보안이라는 명목 하에 끊임없이 분석되고, 분류되고, 규정된다.​...

  • 2019-06-03 00:00

이진호 씨 노란 봄 뽐내는 꽃들 사이 풀이 죽은 자색 꽃 하나 ​보이는 대로 믿었기에 마냥 못난 꽃인 줄 알았는데, ​이듬달 마주한 그 꽃은 보랏빛 독무대를 꾸렸더라 ​봄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더 푸른 너의 봄을 ​-이진호, 「앞에」 ...

  • 2019-06-03 00:00

지난해 11월 진행된 총선거에서 총학생회 ‘등대’(이하 총학)는 핵심 공약으로 ▲SNS를 통한 교내 이슈 대응 및 활동 내역 공개 ▲정기 간담회 개최 및 비교과 포인트 지급 ▲양질의 취업특강 확충 ▲트랙제 진행으로 인해 바뀐 학과생 수강권 문제 해결 ▲시험기간 상상관 지하 2층 24시 개방 ▲셔틀버스 노선 증편 및 운행 시간 확대 ▲흡연부스 확대를...

  • 2019-06-03 00:00

삼선 제5구역 재개발로 인해 학교 중문 인근 상가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지난 26일, ‘용구비어 한성대점’이 문을 닫은 데 이어, 2017년 8월 개업해 우리 학우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던 카페 중 하나인 ‘카페 그란데’가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2년 가까이 카페 그란데를 운영했던 윤준영 사장은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점포를 철거하라는...

  • 2019-06-03 00:00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어느 대학생의 버킷리스트에 소망 한줄이 새겨졌다. 바로 ‘방학마다 해외여행가기’였다. 약간은 무모하면서도 당돌한 이 소망은 그의 목표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그 목표를 이뤄냈다.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면서 말이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 2019-06-03 00:00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학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부 대학은 신입생들에게 기초 프로그래밍을 교육하거나 인문 계열 학과와 공학계열 학과를 결합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인문계열 학과는 다른 학과와 통합되거나 폐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이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부...

  • 2019-06-03 00:00

환경문제가 날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또한 변화하고 있다. 폐비닐 최소화,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운동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의류산업에도 친환경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의식있는 패션’ 즉,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을 선보이고 있는데, 만약 좀 ‘깨어있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이...

  •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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