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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넷째 주 진로상담센터가 20학번 학생을 대상으로 다시 지도교수를 신청 받는다. 단, 날짜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지도교수제는 학생별로 지도교수를 두어 학업이나 진로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11 월에 학생이 원하는 교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학생은 트랙과 상관없이 1명의 희망 교수를...

  • 2021-03-02 00:00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시 신입생 대상으로 캠퍼스 탐방이 진행됐다. 캠퍼스 탐방은 신입생이 학교에 방문해 학교 시설을 체험하고 소개받는 행사다. 2월 22일과 23일에는 상상력인재학부 신입생이 캠퍼스 탐방에 참여했다. 2월 24일에는 상상력인재학부와 나머지 단과대학 신입생이 캠퍼스 탐방에 참여했다. 수시 신입생 캠퍼스 탐방은 지난 1월...

  • 2021-03-02 00:00

대학생활의 첫 시작을 앞둔 새내기 상상부기는 요즘 바쁘다. 수강신청, 온라인 강의, 과제, 비교과 프로그램까지 알아야 할 것도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온라인 대학생활도 낯선데, 강의와 시험은 어떻게 보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볼곳이 없는 새내기를 위해 이 기자가 준비했다. 바로 온라인 대학생활 기본백서. 강의, 기자의...

  • 2021-01-18 00:00

대학 생활을 위한 등록금, 자격증과 어학 점수를 위한 학원비까지…. 새내기 상상부기의 얇아진 지갑을 메꾸기 위해, 조 기자가 우리학교의 한성인재장학금과 교육장학금을 소개한다. 조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한성인재장학금 우리학교 한성인재장학금(이하 성적장학금)에는...

  • 2021-01-18 00:02

계속되는 집콕 생활, 새내기 상상부기의 우울지수는 높아만 진다. 고민이 생겨도 이야기를 나눌 친구도 쉽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 상담을 망설이는 새내기 상상부기를 위해 김 기자가 직접 우리학교 학생상담센터의 서신영 상담사 선생님을 만났다. 김선우 기자 [email protected] Q. 집 안에만 있으니 외롭고 우울해요. 상담으로...

  • 2021-01-18 00:00

이제 막 대학생활을 마스터했다고 느낀 새내기 상상부기. 이참에 독서부터 어학, 자격증 그리고 국제교류까지 꿈꿔본다. 아뿔싸, 지금은 해외는커녕 외출도 못 하지 않는가. 새어나가려는 의욕을 붙잡기 위해, 박 기자가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모았다. 박현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1-01-18 00:00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는 새학기.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컴퓨터가 없어서 수업이 힘든 학생이라면 아래를 주목하자. 학교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할인 및 무료 지원, 기자재 대여 등을 이용한다면, 다시 원활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자주 쓰는 소프트웨어는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Microsoft 오피스...

  • 2021-01-18 00: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이하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0년을 보내고 드디어 한성대학교에 합격한 상상부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삼삼오오 동기와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꿈꿨던 상상과 달리, 현실 속 코로나19는 찬란한 대학생활의 발목을 잡는다. 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학교 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준비하면 할수록 막막해진다. 가장...

  • 2021-01-18 00:02

하수구에 애인이 흘러들어갔다 김태은 애인이 하수구에 떠내려갔다.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흘러들어갔다. 아, 왠지 오늘따라 운수가 좋았었다. 출근길에 만 원짜리를 줍질 않나, 아침 지옥철에 타니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앞자리가 비질 않나, 내친김에 사원증을 찍기 전 편의점에서 즉석복권을 긁었고 이만 원이 됐다. 우연이...

  • 2020-12-07 12:11

예전에 비해 응모 편수는 많지 않았지만 작품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확장된 장르들이 많아지면서 심사에 앞서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장르 의식, 문제의식에 대한 깊은 사고와 정교한 플롯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시화의 거목, 구소사는...

  • 2020-12-07 00:00

당선 소식을 전해 듣고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툭 떨궜습니다. 입맛이 싹 사라졌습니다. 순식간에 배가 불러버렸기 때문이었겠죠. 소리를 지르고 집 안을 비 맞은 들개처럼 뛰어다니고 나니 그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는 여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취미로 글을 쓴다고 말하고 다닌 지 3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 2020-12-07 00:00

꿈 민가영 전 판타지를 꿈꿔요 사슴의 뿔에 꽃이 자라고 나무는 신성이 깃들고 종달새가 소식을 전하고 나의 머리카락은 빛이 나고 바람은 귀에 속삭이고 하늘은 제비꽃색으로 물들고 정돈되지 않은 숲길을 맨발로 달리고 스치는 꽃들이 나의 안부를 묻고 입을 열고 선율로 답하는 그런 판타지를...

  • 2020-12-07 00:00

올해로 제35회를 맞이한 한성문학상 시부문 응모작들을 꼼꼼하게 읽었다. 개성적인 목소리의 작품들이 많았다. 시적 관심사, 발성의 방식, 형식 등이 개별 작품마다 상이했다. 시적 모티프가 지나치게 사념적인 것에 머물러있거나 시적 진술의 내용이 모호한 작품 들도 꽤 있어서 아쉬웠다는 점도 함께 지적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검토한 작품은...

  • 2020-12-07 00:00

 상을 받을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에 갑작스레 온 수상 문자가 제 무딘 일상에 화려한 폭죽처럼 날아 왔습니다. 잠결에 확인한 문자가 그저 꿈인 줄 알았던 저는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하지만 문득 제가 써왔던 여러 시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번쩍거리더라고요. 그러고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엄마에게 달려갔습니다. 제게 시는...

  • 202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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