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청년 정치는 하나로 봐야한다 사진 제공 : 이준석 대표 편집자주 제21대 총선에 당선된 40대 미만 정치인 수는 13명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제20대 총선과 비교하면 무려 10명이나 늘어났다. 제21대 총선은 만 18세부터 투표가 가능한 첫 선거이기 도 했다. 늘어난 젊은 정치인 수와 낮아진...
유튜버와 광고주, 뒷광고로 소비자 속여 최근 유튜브는 이른바 뒷광고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논란은 7월 15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시작됐다. 디스패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이 뒷광고라고 밝혔다. 이후 다른 유튜버들까지 뒷광고 논란이 불거져 큰 파장을...
편집자주 나 말고 다른 사람. 그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묻는 것보다 그가 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던가. 종이에 적힌 자료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욱 현실적이다. 나를 그로 바꾸기 위해 신문사 밖으로 향한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생생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첫 시작은 신체장애인이...
창의융합교육원(CC School)은 2학기부터 창의융합 교과목에 융합 기초 교과목, 융합 모듈 교과목을 추가 개설한다. 지난 학기에 이어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 교과목과 선택필수교양수업도 진행한다. 융합 기초 교과목은 제1·2트랙이 서로 다른 분야인 학생들이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과목이다. 이번 학기에는 디자인대학 융합 기초...
사람들은 각기 다양한 시선을 갖고 있다. 똑같은 사물을 봐도 관심 있는 부분은 서로 다르다. 시선이 다르면 보이는 문제도 달라진다.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이 보는 문제를 보기 위해서는 시선을 그 사람에 맞게 바꿔야 한다. 시선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기자는 지난 호에 실린 기사 대책 없는 청년의 홀로서기를 쓰며 큰 물음 앞에...
대학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대학원생이다. 학내구성원이자 학생으로서 진리를 향해 달려 나가지만 대학 내 누구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고 있다. 전국 사립대학교 174개 중 대학원생을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으로 정관에 기재한 학교는 단 3개뿐이다. 그들은 학교에 자신들의 의견조차 낼 수 없다. 최성훈...
처우 개선을 가로막는 세 가지 문제 2017년 11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동국대학교 한태식(보광) 총장이 학생 조교를 대상으로 급여 보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후 대학의 일방적인 조교 정원 감축과 정부의 미온적인 후속조치가 이어지면서 대학과 조교 간의 갈등이 현재까지...
[총학생회] 정기 간담회, 이벤트성 축제 활성화 총학생회(이하 총학) 한결은 정기 간담회 개최와 간단한 이벤트성 축제 다양화를 이번 학기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기 간담회는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총학은 지난 3월부터 대학본부와 4차례에 걸쳐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민수(컴공 4) 총학생회장은 지난 학기에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재난...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에서 제49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본교 재학생(학번/전공/성별/주·야간 무관) 주요활동 · 아이템회의 · 취재원 컨택 · 인터뷰 및 사진 촬영 · 레이아웃 디자인 · 초고 작성 및...
지난 15일,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학생대표 정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원 총장과 각 부서의 처장 및 팀장 등 대학본부 관계자 12명과 박민수(컴공 4)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예산 집행 내역 공개 ▲2학기 블렌디드 러닝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우선 학생대표는 1학기 예산...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여 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가 국회‧정부에 상반기 대학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대학생 분노의 행진(이하 분노의 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전대넷에 소속된 총학생회와 청년단체는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서울시 국회의사당까지 150km에 달하는 거리를 6일에 걸쳐 릴레이로...
지난 12일, 성북경찰서와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도란이 본교 화장실 및 샤워실에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이하 점검카드) 비치 사업을 시범운영했다. 본 사업은 성북경찰서가 작년 성북구청 및 성북구 5개 대학과 맺은 여성안전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성북구 내 대학과 공공시설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효은(성북경찰서...
청년이 사회초년생으로서 자립하기 위해선 자신만의 집이 필요하다. 하지만 청년의 홀로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제정된 지 39년이 지났음에도, 청년은 아직 불안정한 주거형태와 높아지는 월세에 고통받고 있다. 날이 갈수록 청년의 주거실태는 열악해지고...
편집자주 한 소녀가 침대 위에 떠오르고 있다. 신부 두 사람이 무언가 소리치며 당황해한다. 방안이 너무 추워서 신부들의 입에 김이 서린다. 지진난 듯 방이 흔들리고 물건이 허공에 날아다닌다. 불길한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강도는 더욱 심해진다. 1973년에 개봉된 공포영화의 대명사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이다. 우리가 만약 영화 속의...
지난 21일, 본교가 2020학년도 2학기 교내 다자녀장학금 지급액을 25만 원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교내 다자녀장학금은 2017년 1학기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해 왔다. 초기 지급액은 100만 원이었지만, 2019년 1학기에는 70만 원, 2019년 2학기에는 50만 원으로 변동됐다. 다자녀장학금의 수혜를 받던 일부 학생은 불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