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977 건 )

본교가 6월 30일까지 코로나19극복 한성희망장학금(이하 한성희망장학금) 모금을 진행한다. 한성희망장학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기부금이다. 한성희망장학금의 지급금액, 지급방법,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모금이 끝난 후 본교 「장학금규정」에 따라 장학위원회에서 결정될...

  • 2020-06-15 00:00

편집자주 새내기, 이름만 들어도 풋풋하고 설레는 이름이다. 기나긴 학창시절에 종지부를 찍고, 대학 합격증을 받았을 때를 기억하는가? CC가 되어 캠퍼스를 거닐거나, 술을 진탕 마시고 동기들과 어깨를 부여잡으며 도원결의를 맺을 줄 알았다. 하지만 20학번 새내기 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바이러스. 입학과 동시에 부푼 대학생활의 로망은...

  • 2020-06-15 00:05

▲지난 5월 14일, 전대넷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등록금 반환 소송 및 서명운 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채 대학가의 1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 때문에 대학가는 불만의 목소리로 가득하다. 지난달 14일,...

  • 2020-06-15 00:00

 ▲한성 토크 콘서트에서 이창원 총장이 상상부기와 인사하고 있는 모습 지난 6월 5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 상상부기 온라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본교는 한성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스티벌을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페스티벌은 ▲1부 상상부기 온라인 가요제 ▲2부 금강연화 헤어쇼 ▲3부...

  • 2020-06-15 00:00

 1591년 한 선비가 도끼를 앞에 둔 채 임금에게 상소를 받아들일 것을 청했다.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차라리 도끼로 자신의 머리를 치라는 의미의 지부상소(持斧上疏). 왕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건 그는 바로 중봉 조헌(1544~1592)이다. 조헌은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1575년 성균관에 입학하면서 당대의 도학(주자학)자로 성장했다. 그는...

  • 2020-06-15 00:00

▲디자인대학 학생회가 시국선언문 자보를 붙이고 있다. 이번 시국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SNS 등을 통한 온라인 게재와 창의관에 시국선언문 자보를 게시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회화과 학생회가 시국선언문 자보를 붙이고 있다. 이번 시국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SNS 등을 통한 온라인 게재와 지선관에...

  • 2020-06-15 00:00

 마법의 가루, 맛의 근원, 마시쪙. 이 세 단어들은 한 가지 물질을 가리킨다. 바로 MSG(Monosodium L-Glutamate), 망한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맛이 확 살아나는 신비의 물질이다. MSG는 우리의 혀를 만족시키는 감칠맛을 가져다준다. 일부 사람들은 MSG가 몸에 좋지 않다며, 못마땅하게 여긴다. 명백한 오해다. 2014년 식약처에서 MSG가...

  • 2020-06-15 00:01

성공한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자신에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도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만 순탄치 않다. 기회가 다가왔을 때 망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회를 원하지만 실패할까 봐 이를 두려워하고 망설인다. 여기 자신감을 가지고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있다. 우리 학교...

  • 2020-06-15 00:00

💚이번학기 마지막 독자칼럼 모집📝💚 ✔한성대신문에서는 2020학년도 1학기 마지막 독자칼럼을 받고 있습니다!😊 ✔선정된 칼럼은 한성대신문 557호 오피니언면 낙산에 올라에 게재됩니다. ✔한글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칼럼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접수 마감일은 6월 8일(월)입니다. ✔비교과 포인트와 소정의...

  • 2020-05-26 23:10

뚱뚱한 개그맨이 무대에 오른다. 그는 뚱뚱한 외모에 대한 사회의 선입견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다. 뚱뚱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개그맨은 대부분 못생겼다는 평판을 듣고, 먹을 것을 밝히며, 괴팍한 성격을 갖고 있다. 관객은 각색된 무대를 보며 웃는다. 뚱뚱한 외모에 대한 선입견은 살찐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경향성에 기인한다. 유튜버 쯔양...

  • 2020-05-25 00:00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세계화라는 단어를 기억하는가? 많은 사람이 부르짖었던 그 세계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등장과 팬데믹 선언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바이러스의 창궐은 세계화의 방향성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그간 우리 주변에 숨어있던 세계화의 불안 요소를 터뜨리는 기폭제가 됐기...

  • 2020-05-25 00:00

코로나19가 인류를 위협한지도 5개월째. 위기 속에서 드러난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하다. 세계 전역의 봉쇄(lockdown), 폐쇄(shutdown)의 물결은 바이러스의 확산속도를 늦출 수 있었지만, 그만큼 경제 침체가 빨라졌다.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많은 사람이 생계에 타격을 입었지만, 덕 분에 깨끗해진 대기질은 환경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 2020-05-25 00:00

어린 시절 사촌 형 집에 있는 컴퓨터로 고인돌 게임을 접하면서 컴퓨터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지금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교수가 돼 있지만 어린 시절, 프로게이머에 가까울 정도로 컴퓨터 프로그래밍보다는 컴퓨터 게임에 몰두했다. 스티브잡스가 스탠퍼드대학교 졸업 축하 연설에서 과거에 무의미해 보였던 자신의 경험들이 모여 미래에는...

  • 2020-05-25 00:00

착하고, 성실하고, 하고픈 것 많던 스물넷의 청년은 2018년 12월, 끝내 그 꽃을 못 다 피우고 스러졌다.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떠난 그의 이름을 딴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4달.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김용균을 위한 자리가 없다. 사고 위험이 높은 일을 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은 개정 전...

  • 2020-05-25 00:3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