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정기간 이후 신입생 수강신청 진행 조사를 통해 강의 인원수 확대 검토할 예정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1차 수강신청 기간에 잔여인원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2~4학년 수강신청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입생은 2월 26일에 진행됐다. 학내 커뮤니티에는 수강신청 기간 중 수강이 취소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편집자주 요즘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똑같은 생각을 갖지 않는다. 작품의 온전한 의미는 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해석은 여러분의 몫이다. 나만의 해석을 찾기 위해, 문화 여행을 떠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경쟁을 경험한다. 스스로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에...
의식주는 인간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세 가지 요소이다. 많은 사람이 주를 집(宙)으로 이해하지만, 주는 삶(住)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살 곳은 단순한 주택을 넘어서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청년은 21세기 주거취약계층으로 새롭게 대두됐다.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 중이지만, 모든 어려움을 감싸기엔 역부족이다. 2021년...
지난 3월 2일, 본교는 새로운 학교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 단과대학 홈페이지 등이 새로 개편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기능이 추가됐다. 메인화면에는 본교의 목표와 비전을 시각화한 영상이 추가됐다. UI는 앞서 실시한 한성대학교 홈페이지 개선을 위한 구성원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간결한 디자인으로...
2021학년도 입시는 지방소재 대학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신입생 수를 채우기 위해 수능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부터 장학금 공세를 펼치는 대학까지 있었지만 결국 신입생 충원 미달을 막지 못했다. 서울선호현상과 학령인구감소가 맞물려 만들어 낸 결과다. 필자는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서 인프라 부족 현상을 느끼고 반수를 했다....
지난 2월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흥국생명에서 배구선수로 뛰고 있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행위가 서술돼 있었다. 지금부터 10년도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다른 학교폭력 피해자도 유명인에게 당한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기 시작했다. 모두 수년 전에 당한 학교폭력이다. 피해자는 왜 수년이...
지난 2일, 본교는 홈페이지에서 규정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규정관리시스템은 학칙이나 학사행정과 같은 규정정보를 사용자가 관리 및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규정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규정정보검색 ▲입안편집 ▲문서변환 ▲미리보기 등이다. 규정정보검색은 원하는 규정정보를 키워드별, 부서별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학술정보관에서 오는 26일까지 학술정보관 5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명이다. 본교 재학생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뒤 모집공고 게시물에 기재된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본교 홈페이지 비교과 공지사항과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편집자주 나 말고 다른 사람. 그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묻는 것보다 그가 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던가. 종이에 적힌 자료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현실적이다. 나를 그로 바꾸기 위해 신문사 밖으로 향한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생생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우리학교 청소노동자는 아침부터...
분리수거장에 있는 쓰레기 봉지 안에 종이컵, 택배상자, 비닐 등이 뒤섞여 있다. 청소노동자는 학내 구성원이 분류하지 않은 채 버린 쓰레기 봉지에서 쓰레기를 꺼내 분리수거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 그들은 이 작업에 하루의 절반 이상 시간을 보낸다.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 작업을 잊지 않길 바란다. 조정은...
지난 3월 11일, 상상관 지하 1층에 AI 면접실이 개관했다. 학생은 AI 면접실에서 지원하는 노트북, 마이크 등을 이용해 화상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AI 면접실은 휴학생을 포함한 본교 학생과 졸업생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성-e 포트폴리오(HOPE)에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총 4명까지...
학생 교직과정 폐지 사실 몰라, 본교 교직과정 폐지 어쩔 수 없어 지난 2월 23일, 본교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교원평가)에서 E등급을 받아 2023년부터 교직이수 제도를 시행할 수 없게 됐다. 본교 교직과정은 융복합디자인학부와 회화과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직과정 폐지 사실을 몰랐던 학생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학기 독자칼럼 모집📝💚 ✔한성대신문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마지막 독자칼럼을 받고 있습니다!😊 ✔선정된 칼럼은 한성대신문 565호, 566호 오피니언면 낙산에 올라에 게재됩니다. ✔한글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칼럼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접수 마감일은 4월 7일(수)입니다. ✔비교과 포인트와 소정의 원고료가...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에서 제50기 수습기자를 2차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본교 재학생(학번/전공/성별/주·야간 무관) 주요활동 · 아이템회의 · 취재원 컨택 · 인터뷰 및 사진 촬영 · 레이아웃 디자인 · 초고 작성 및...
작년은 필자에게 대학 생활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로 기대가 많았던 한 해였다. 모두에게 그렇듯 지난 1년은 계획한 일이 무산되는 여러 변수와, 사회적 접촉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 느끼는 무기력함을 지닌 날의 연속이었다. 현대인은 정체성의 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싶다. 한 사람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는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