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 이상혁 교수의 추천도서 “총, 균, 쇠는 인류 문명발달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거시적으로 인문학을 보고 교양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th, man)’는 대사는 그 장면의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명대사로 손꼽힌다....
『빌보드(Billboard)』. 우리에겐 ‘빌보드 차트’로 유명한 『빌보드』는 사실 음악순위 집계기관이 아니라 음악잡지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빌보드 차트’는 말그대로 음악잡지인 『빌보드』가 집계한 음악순위인 것이다. 만약 『빌보드』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면 어떨까? 어쩐지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모습과 다소 괴리감이 있는 가정이지만,...
▲ 한성대신문사와 인터뷰 중인 김준호(산공 4) 총학생회장 총학생회가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수강신청 관련 간담회’를 보류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이하 전체 학생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학사지원팀의 답변 때문이다.총학생회가 간담회에 대한...
봉사단체 ‘한울’의 10기 참가자 모집이 4월 15일에 마감됐다. 지난 3월 28일에 모집을 시작한 한울은 국제교류협력팀이 운영하고 있다. 한울은 본교 외국인 유학생 및 내국인 재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번 10기 한울 프로그램에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병원 및 경찰서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옷 가게에 들어서면 늘 고민하는 것이 있다. 이 색이 좋을까? 저 색이 좋을까? 같은 디자인의 옷인데도 선택을 할 때 늘 망설여지곤 한다. 같은 옷이라도 노란 색 옷을 입으면 발랄한 분위기를, 검은색이나 남색 옷을 입으면 차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처럼 색은 옷을 입는 사람의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가 중요한...
『나, 후안 데 파레하』 - 나은미 교수의 추천도서“사람들 사이에 격의있는 만남, 진실한 만남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요즘에는 인터넷, SNS 등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쉽게 맺을 수 있다. 현대에 자주 쓰이는 말인‘인친’(인스타그램 친구), ‘페친’(페이스북 친구) 등은 그것들로 인해 파생된 단어다. 하지만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 포토그래퍼 강인하 학생 포토그래퍼 강인하는 거리에 모델을 세워 놓고 그들이 입은 옷의 특성에 맞추어 사진을 찍는다. 의류패...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논란이 많았 던 수강신청 관련 간담회가 또 연기됐다. 간담회가 미뤄진 것은 이번이 벌써 두 번 째다. 총학생회는 간담회가 미뤄진다고 공 지하고는 침묵했다.이번 수강신청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수 강신청 책자는 수강신청 장바구니 신청기 간 2~3일 전에 나왔으며, 수강신청 책자 수 정본은 장바구니 신청기간이 끝난...
최순우 옛집은 미술사학자인 혜곡 최순우가 1976년부터 서거할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유명한 그는 논문, 에세이 등 약 600편의 글을 남긴 미술사학자다. 강진에서 고려청자 가마터를 발굴해 학계에 큰 파장을 불러온 그는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그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전혀...
누구나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휴일에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지만,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많은 인파에 시달려 더욱 지친 모습으로 집에 돌아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럴 땐 서울 속 작은 프랑스인 서래마을에 들러보자. 이곳은 주거지가 많아, 북적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말에도 비교적 평화로운...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제학과 학생회 보궐선거가 진행됐 다. 총 인원 261명 중 158명(60.5%)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찬성 106 표(67.1%), 반대 13표(8.2%), 무효 39표(24.7%)로 ‘VOICE’ 선본의 이창 성(경제 3), 이승환(경제 2) 후보가 경제학과 정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으로 당선됐다. ‘VOICE’ 선본의 공약으로는 ‘경제학과 소통함 개설’,...
작년 12월 20일, 서울시는 ‘캠퍼 스타운 사업’ 대상으로 우리학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각 구청이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학교에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래 사업 취지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지만, 우리학교는 근처에 성곽 이...
올해는 여러 대학언론들이 몸살을 앓았다. 대학들이 학보사를 독립적인 기관으로 보지 않고 배포권, 편집권 등을 침해하는 탄압 행위를 자행했기 때문이다. 521호에 실렸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과기대)의 배포권 침해 사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의 은 편집권 침해를 받았고, 심지어 청주대학교(이하 청주대)의 은 발행이 중단된...
진상규명 촉구하는 추모행사 전국적으로 진행돼 지난 4월 11일 바다에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왔다. 참사 발생 후 1,091일만의 일이다. 해양수산부는...
▲ 지난 3월 30일, 상상관 205호에서 열린 사회과학대 간담회 모습 지난 3월 30일, 상상관 205호에서 사회과학대(이하 사과대) 학생회 주재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태권(경영 4) 사과대 정학생회장을 비롯한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들, 사과대 학생들이 참석했다.지난 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