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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반려동물이 죽으면 그 사체를 매장한다. 실제로 지난 2018년에 한국펫사료협회가 조사한 「2018년 반려동물 보유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체를 매장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각각 47%와 52%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동물의 사체를 ‘폐기물’로 규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매장행위는 엄밀히...

  • 2022-06-07 00:01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에서 당선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의 임기가 어느새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4월 재선거를 통해 꾸려진 동아리연합회도 어느덧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1학기가 끝나가는 지금, 중운위의 공약들은 얼마나 시행되고 있을까. 한성대신문사는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학생복지위원회...

  • 2022-06-07 00:01

▲한성대와 한성대입구역을 오가는 본교 스쿨버스는 18시 30분을 기점으로 운행이 종료된다. 물론 이를 대체할 성북02 마을버스가 있지만, 스쿨버스의 공백을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야간 학생은 도보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하는 실정이다. 김영서(패션 1) 학생은 학생들이 몰려들면 성북02는 포화상태가 된다. 버스를 타지 못하고...

  • 2022-06-07 00:10

기술 분야로 쏠린 창업 지원 청년창업 폐업률도 높아져 동등한 교육 및 지원 필요  내 학벌로는 취업 못해, 취준할 바엔 창업한다.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다다른 현실에서 청년창업의 열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이라는 장벽 앞에 선 청년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매진하고...

  • 2022-06-07 00:01

편집자주 나와 잘 어울리는 색상을 배경으로 찍은 증명사진부터 열심히 몸을 가꿔 기념비적으로 촬영한 바디프로필, 친구들과 만날 때 찍지 않으면 섭섭한 네 컷 사진, 여행마다 챙겨가는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 등은 우리에게 낯선 존재가 아니다. 현상을 거쳐 앨범 속에 사진을 모아놓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다양한 사진을...

  • 2022-06-07 00:01

본교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신규 학사복(이하 학사복)의 착용이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확정된 최종 시안은 7월 말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사복은 작년 학사복 공모전에서 1차 심사에 통과한 세 팀의 시안을 토대로 제작됐다. 세 팀의 시안을 참고해 선정위원회가 최종 작업을...

  • 2022-06-07 00:01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 제공 : 이승로(성북구청장) 선거사무소] 당선자 약력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출생 1960년 02월 18일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 2022-06-07 00:01

애플페이(Apple Pay)의 국내 도입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염원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독자적 신용카드 결제 규격인 KLSC(Korea Local Smart Card) 개발과 함께 드디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보인다. 최근 국제적으로 표준화돼가고 있는 비접촉 결제...

  • 2022-05-16 00:00

인간,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영장류인 보노보, 오랑우탄, 침팬지와 어떤 점에서 구별되는가? 인간과 유전자적으로 99% 일치하는 침팬지와 구별되는 1%의 차이를 과학자들은 뇌와 머리뼈의 생성 순서에서 찾았다. 인간은 뇌의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우고 머리뼈를 닫는데 반해, 침팬지는 머리뼈를 만들고 그 속에 뇌를 채운다. 그 1%의 차이가 호모...

  • 2022-05-16 00:00

비판 논조의 기사라면 인터뷰하지 않겠습니다, 기사 방향은 저희가 드린 자료대로 작성해주세요, 발행 전 완성된 기사를 확인하겠습니다. 대학언론인이라면 매 취재마다 듣는 이야기일 것이다. 학생 신분으로 활동하는 기자들은 언론자유의 실현은커녕 제대로 된 답변 하나 듣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다면 왜, 대학언론의 자유는 지켜지지 못하고...

  • 2022-05-16 00:00

검수완박. 지난달 내내 지겹도록 들어온 단어일 것이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축약어인 검수완박은 흔히 이번에 상정된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을 지칭하는 말이다. 결국 해당 법안은 한 달이 넘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올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내용도 사회적 의견이 엇갈리지만, 통과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문제시됐다. 종래에는 폭력...

  • 2022-05-16 00:00

멈춰! 반노동 정책, 엎어! 불평등 체제. 지난 1일 2022년 세계노동절 대회(이하 노동절 대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내세운 슬로건이다. 이어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과 질 좋은 일자리 쟁취를 기치로 내걸었다. ▲노동자들이 서울시청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까지 단체 행진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 2022-05-16 00:00

상경계열 우대, 이공계열 우대. 기업들이 내놓는 신입사원 채용공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격요건 중 하나다. 하지만 그중에 기초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을 우대해 채용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다. 기초학문이란 응용학문의 밑바탕이 되는 학문으로, 주로 인문학이나 자연과학을 일컫는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기초학문이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는...

  • 2022-05-16 00:00

학기 초 계획된 수업 방식 유지 대면 전환, 수강생 전원 동의 必 선호 수업 방식 교수·학생 엇갈려 2022학년도 1학기 9주차 이후 수업운영(이하 수업운영)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4월 26일 발표됐다. 대학본부는 9주차 이후부터 기존에 진행하던 수업운영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대면수업 확대 역시...

  • 2022-05-16 00:00

새 정부의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이하 청문회)가 이달 초부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후보자 개인의 비리 의혹에 집중해 날선 비판을 쏟아 냈다. 하지만 그 날카로운 비판 속에서 정책 질의는 찾을 수 없었다.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에 불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해 청문회의 주요한 목적인 정책 검증은 뒷전에 미뤄둔 채,...

  • 202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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