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요즘 애들은 왜 그래? 어느 세대나 그랬듯, 현 젊은 층도 자주 듣는 물음이다. 진짜 요즘 애들은 왜 그럴까? 그래서 알아봤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달려드는 기자가 그 속으로 뛰어들었다. MZ세대의 대표주자인 기자를 따라 청년이 열광하는 것을 파헤쳐보자.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거리 속 눈길을 사로잡는...
본교 여자화장실 내에 설치된 총 7대의 생리대 자판기(이하 자판기)가 전부 철거될 예정이다. 자판기의 운영 주체는 외부인으로, 자판기로부터의 수익성이 약화돼 자판기가 방치됐다. 대학본부는 자판기 철거 전까지 판매 중지 안내문을 부착하겠다고 전했다. 학내 자판기 다수는 관리가 미비한 상황이다. ▲우촌관 3층 ▲진리관 2층 ▲창의관 1층...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8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 서은경 교학부총장, 하성욱 교무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디자인아트교육원장 등 교내 인사와 학위수여자가 참석했다. 이날 학부 466명, 석사 89명, 박사 17명, 디자인아트교육원 56명의 총 62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에서는 ▲우촌상 1명 ▲이사장상...
LK-99, 지난 한 달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식시장까지 출렁이게 한 장본인이다. 7월 22일,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퀀텀에너지연구소는 논문을 통해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 주장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초전도체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현재 학계에서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학내 구성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대학본부가 지난 6월 30일 관련 규정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이다. 교육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우선, 학생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게 됐다....
2023학년도 2학기 수업운영 안내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이 혼합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학기 본교 수업 중 약 47%가 블렌디드 러닝으로 진행됐다.수업운영 방식을 다양화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블렌디드 러닝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됐다. 이에 블렌디드 러닝이 지속될 것으로...
편집자주 머리가 깨질 듯 아파온다. 속이 뒤집어질 것처럼 울렁거리기까지 한다. 음주 후 찾아오는 불청객, 숙취 탓이다.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이처럼 힘들까? 개강을 맞아 잦아지는 술자리, 그리고 따라오는 숙취가 일상을 방해할 수 있다. 숙취의 원인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아보자. 김유성 기자 [email protected] ...
태풍으로 인해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일부가 지난 10일 본교에서 전통무용 및 타악기 공연을 관람했다.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해당 공연은 성북구청이 주최했으며, 대학본부는 장소 대관과 지원 업무를 맡았다. 성북구를 방문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구내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본교로 왔다. 총 276명의 잼버리...
노동조합 총장투표권 차별철폐!!!, 직원은 삼등분?? 피켓 들고 침묵시위 ▲상상관 9층 대회의실 앞에서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는 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한성대학교지부(이하 노동조합)의 직원 총장선출투표권 확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상품의 콘셉트가 확실하면 잘 팔리던 시절이 있었다. 일정한 품질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주면 소비자는 공감하고 호응했다. 친환경 소비를 내세운 화장품 브랜드 더 바디샵은 자연주의라는 마케팅 콘셉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갑을 열게 만들기도 했다.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가져오면 가격을 할인해 주는...
20대 청년들에게 클래식은 대개 지루하고 늘어지는 노래라고 여겨진다. 대중음악에 비해 긴 분량, 가사가 없어서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특징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곤 한다. 필자 역시 고등학생 시기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해 클래식을 멀리했다. 하지만 대학생인 지금, 클래식은 필자에게 K-pop만큼 즐기기 좋은 노래가 됐다. 고등학교에 막 입학해...
길거리를 거닐기가 두려워진 적은 처음이다. 서울 신림동과 분당 서현역에서 1달 사이 2번이나 무차별 살상 범죄,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을 추모하면서, 본인은 타국에서 빈발하는 총기난사 사고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적 안전망 확보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에서 제55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본교 재학생(학번/전공/성별/주·야간 무관) · 4학기 이상 활동 가능자 우대 모집기간 9월 20일(수) 23시 59분까지 주요활동 · 아이템회의 · 취재원...
찰칵! 당신의 순간을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한성대신문사 주최의 제17회 사진공모전(이하 사진공모전)이 개최됐습니다. 학생부터 교직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의 심사를 맡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한성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한성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지원 요청 한성대입구역과 한성대학교 사이를 등하교하며 자주 오르내리게 된 계단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는 그 계단이 맞습니다. 높다랗고 쓰레기가 가득한 계단 말입니다. 입학한 지 이제 막 3달 돼가는 1학년 새내기인 제가 처음으로 본교를 향해 등교할 당시 계단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