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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집회·시위에 제동을 거는 경찰,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이 아니다. 경찰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이하 개선방안)에는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 금지 추진, 집회·시위 신고 접수 단계에서의 제한·금지 통지 적극 검토 등이...

  • 2023-10-16 00:00

바야흐로 영상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시대다. 지식을 전달하고 공감을 선사하는 장은 TV에서 유튜브로, OTT 플랫폼으로 점차 넓어졌다. 교육 콘텐츠 또한 단순 강의식 콘텐츠에서 체험을 접목하기도, 토론을 들여오기도 하는 등 그 형태가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권위 있는 한 사람의 지식인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 2023-10-16 00:00

본교 상상관 12층에는 학교기업 레스토랑 케이키친 한상(이하 한상)이 자리하고 있다. 한상은 본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학교기업으로, 미래플러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학생의 실습 장소 제공 및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에 대한 음식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0월 6일을 기점으로 한상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이에 본사는 한상에 대한 학생들의...

  • 2023-10-16 00:10

블루칼라 청년 비율 감소 지속 부정적인 사회 인식이 주 원인 청년층 유입 위한 방안 마련해야 제조업, 건설업 등 블루칼라(blue-collar) 일자리를 선택하는 청년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청년들이 주로 화이트칼라(white-collar), 사무직 업종으로의 취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자료에...

  • 2023-10-16 00:00

이용자 대부분 만족… 홍보도 적극 진행할 예정 본교 학생은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학생원스톱지원센터(이하 원스톱센터)를 찾아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학생은 상상관 1층 원스톱센터 현장이나 원스톱센터 홈페이지, 유선 등을 통해 ▲각종 증명서 및 신분증 발급 ▲분실물 및 습득물 찾기 ▲민원상담 및 처리 ▲상상베이스...

  • 2023-10-16 00:00

배달의민족 B마트(이하 비마트) 과적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5일 비마트 광진자양점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과적 배달 시 배달원은 운행 중 화물로 인해 균형을 잡기 어렵고, 짐이 떨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과적을 막기 위해 적재할 수 있는 화물 부피에 대한 법률이...

  • 2023-10-16 00:00

편집자주 요즘 애들은 왜 그래? 어느 세대나 그랬듯, 현 젊은 층도 자주 듣는 물음이다. 진짜 요즘 애들은 왜 그럴까? 그래서 알아봤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쓰고 달려드는 기자가 그 속으로 뛰어들었다. MZ세대의 대표주자인 기자를 따라 청년이 열광하는 것을 파헤쳐보자. 최근 당신이 홀로 거리를 거닐 때 길거리...

  • 2023-10-16 00:00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으며 길거리에 나앉은 206명의 피해자가 있다. 이는 전세보증금 426억 원을 받아 챙기며 무려 772채를 사기 행위로 매수한 일명 빌라왕 때문이다. 지난 10일 이 빌라왕이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수많은 빌라왕으로 인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마련됐음에도,...

  • 2023-10-16 00:00

🌃 독자칼럼 모집 🌃 안녕하세요.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입니다. ☺️ 한성대신문사에서 한성대신문 오피니언면의 낙산에 올라 코너에 실릴 독자칼럼을 받고 있습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비교과 포인트와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오니 많은 참여...

  • 2023-09-25 14:00

모집기간 2023년 9월 18일(월) ~ 10월 25일(수) 오후 6시까지 참가대상 본교 학부 재학생 주 제 자유 (주제에 제한이 없음) 제출형식 단편소설 -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시 - 5편 이상 제출방법 [email protected]로 제출 (e-mail로만 접수 가능) 제출사항 응모작, 참가신청서 (교내...

  • 2023-09-18 00:01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사기(史記)의 평원군전(平原君傳)이 출전이며,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입니다. 즉, 송곳이 주머니를 뚫고 나오는 것처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아무리 숨어있어도 저절로 드러나기 마련이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남의 눈에 띔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

  • 2023-09-18 00:01

얼마 전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 몇 년 만에 표를 예매하려 가격을 봤더니 다소 충격적이었다. CGV에서 성인 기준으로 평일 오후엔 13,000원이며 주말에는 무려 15,000원이었다. 코로나 시국 이전인 2019년보다 4,000원 인상된 금액이며 이는 넷플릭스의 프리미엄 구독료와 맞먹는 가격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 인상에 영화 소비자들은 등을 돌리고...

  • 2023-09-18 00:00

누구에게나 떠올리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 언론사에게는 정권을 비판한 언론인에게 부당한 징계가 내려지게 하고, 정권과 성향이 다른 언론인을 찾아내 퇴출할 대상으로 정해놓고는 이를 인적쇄신이라 칭하던 시절이 그러하다. 그 시기가 점점 다시 돌아오고 있는 듯하다.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면서 현 정부가 언론 장악을 시작하려...

  • 2023-09-18 00:00

한성대신문의 8면을 모두 꼼꼼히 읽어내는 독자는 몇이나 될까. 지난 학기까지 필자는 신문을 2번은 넘겨야 등장하는 문화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는 내가 제일 잘 알지 코너를 연재하며 문화면까지 도달한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문화의 부드러운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 해당 코너는 청년들이 향유하는 문화를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 202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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