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학원을 등록한지 2개월만에 경험삼아 성우 공채시험에 도전했어요. 면접에서 ‘아, 이게 내 길이구나’ 하는 결심이 서더라고요.” 비록 첫 번째 공채시험...
땅은 기름지고 나물은 통통해도 당신만은 날씬하게! 오늘 아침, 당신이 마주한 밥상을 떠올려 보자. 고사리, 시금치, 고구마순…. 어떤 나물 반찬이 상에 올 랐나? 혹자는 나물을 입에 댄지 까마득할지도 모른다. 가격이 비싸서, 손질이 번거로워서 결국 나물 대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 손이...
▲ 벨더팀이 실제 레드닷 어워드에 제출한 ‘Bellder’. 왼쪽 상단에 간단한 디자인 설명이 기록돼 있다. 다만 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획만 있을 뿐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카페에 갔는데 주문이 밀려서 한참동안 기다린 적이 있을 것이다. 아르바이트생의 입장에서도...
▲정준호 일러스트레이터 게임은 쓸모없는 취미생활, 생산력이 없는 활동으로 치부돼왔다. 하지만 요즘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게임을 같이하며 즐기고, 심지어 PC방 규모에서 진행되던 게임 대회가 기업들의 도움을 받으며 e-스포츠라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이루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성북구 의회 의장 정형진 만약 집에 가는 길에 가로등 불이 꺼져있다면, 또 거리를 청소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떨까? 깨끗한 거리, 밤에도 환한 골목길 등...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 포토그래퍼 강인하 학생 포토그래퍼 강인하는 거리에 모델을 세워 놓고 그들이 입은 옷의 특성에 맞추어 사진을 찍는다. 의류패...
Q. 도서관학과(현재 문헌정보학과) 84학번이라고 들었다. 학교생활은 어땠나. 1학년에는 학사경고를 받았을 정도로 학교에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2학년부터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 우리 학교는 다른 대학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다른 학과 학생들을 모두 알 수 있었다. 교수님과 학생 간의 유대관계도 깊었다. 나는 낭만과 끈끈한 정이 있는 우리...
우리는 낭만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 연애는 사치가 되었고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이곳은 지성의 상아탑이 아닌 취업으로 가는 톨게이트가 되어버렸다. 대학생들의 길은 잠겨 버렸고 헤엄쳐가기에는 힘에 부친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력이 필요하다. 서울의 자치구들 중 가장 많은...
일상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탄탄한 스토리로 영화 시나리오의 기반이 되기도 하는 웹툰. 홍수민(애니메이션, 제품디자인 4) 학생은 웹툰 작가이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옥탑방 마왕성’을 연재중이며, 최근 대학만화애니메이션최강자전 만화부문에서 ‘달을 보는 개’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Q.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달을 보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웹소설 작가, 작가G를 만나다 Q,어떻게 작가가 되었는가초등학생 시절, 도서관에서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를 읽었다. 그때부터 ‘나도 이런...
약산교육문화재단의 양광용 회장을 만나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항상 시간에 쫓긴다. 더 많은 돈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살기 위해서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쁠...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며 우리나라의 위안부 문제를 많은 외국 사람들에게 알리는 TAP(Triple A Project)라는 프로젝트가 있다. 김현구(정보통신공학 11) 학생은 이 프로젝트에 2기 멤버로서 참여했다.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자전거로 LA에서 뉴욕까지 횡단하며, 위안부 문제를 단순한 한일 양국 간의 정치적 대립의 문제가 아닌, 여성인권에 대한...
제빵계의 카탈레나, 파티쉐 김예슬씨를 만나다. 흔히 파티쉐는 낭만적이고 예뻐 보이는 직업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파티쉐는 섬세함과 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스마트한 한성인을 위한 필수 어플리케이션, 한성대IN어플의 개발자 김희성(정보시스템공학 11) 학우를 만나다. Q. 한성대IN어플을 만들게 된 계기는?A. 처음에는...
500여 팀이 참가하는 언더그라운드 판 쇼미더머니, ‘슈퍼루키챌린지’에서 당당히 상위 14팀 안에 든 뮤지션이 있다. 짧게 밀은 머리와 범상치 않은 패션. 강의실 복도에서 마주쳤다면 그의 특별함을 더욱 체감했을지도. 평범한 컴퓨터 공학과 학생에서 트라이엑스 회장, 뮤지션 ‘셀렉토’까지 다양한 모습의 손민규(컴공 2) 학우를 만났다.Q.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