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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후기 학위수여식은 전기 학위수여식과 마찬가지로 두 차례 나뉘어 열렸다. 학부 졸업생과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졸업생 은 오전 11시, 대학원 졸업생은 오후 2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 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이사장 축사, 총장 격려사,...

  • 2018-09-03 00:00

▲정만영 작가의 순환하는 소리 2 ▲임영주 작가의 무드 우리는 종종 다양한 감각으로 날씨를 느끼고 그것을 표현한다. 그날의 기온을 피부로 느끼고, 맑은 하늘과 먹구름 낀 하늘을 눈으로 확인한다. 불어오는 바람 냄새를 맡고, 비 오는 날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맛으로 날씨를 표현하는 것은...

  • 2018-09-03 00:00

지난 23일, 우리나라는 태풍 솔릭으로 한바탕 떠들썩했다. 수도권을 강타할 것이라던 당초 기상청의 예측과는 달리, 솔릭은 제주도 상륙 이후 강도가 약해지면서 별 탈 없이 한반도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솔릭을 두고 갑론을박이 오고 갔다. 큰 말썽 없이 태풍이 지나가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과잉대응으로 인한...

  • 2018-09-03 00:00

▲지난 8월 28일, 이전 작업이 한창인 진리관 4층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교학실  학생장학팀은 지난 8월 23일 학교 홈페이지에 학과 사무실 통합에 관한 공지를 게재했다. 기존에 학과 별로 산재했던 행정사무실을 이번...

  • 2018-09-03 00:00

▶ 종이컵은 일회용 컵 아니래요 규제 피하기 위한 꼼수 만연 ▲커피전문점에 게시된 일회용 컵 사용 규제에 대한 안내문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일회용품을 사용할까?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연간 약 260억 개다. 어제 하루 동안 약 7,000만 개의 일회용 컵이 소비됐고, 오늘도...

  • 2018-09-03 00:00

 지난 7월 31일,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바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을 출시한 것이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 중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인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1.5% 높은 금리(최대 3.3%)를 적용하고,...

  • 2018-09-03 00:00

 지난 6월 15일, 대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하 양승태) 당시 작성된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당시 사법부가 동료 법관, 법원 내 소모임을 사찰하고 정부와 ‘재판거래’한 정황이 적혀 있었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사법부는 국제인권법위원회, 다음 카페 ‘이판사판야단법석’ 등 판사 커뮤니티를 뒷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이들을 와해할 방안을...

  • 2018-09-03 00:00

한성대신문사에서 독자투고를 모집합니다!접수 마감일은 8월 27일(536호), 9월 26일(537호), 10월 15일(538호), 11월 12일(539호), 12월 3일(540호)입니다.접수 시 본문과 함께 제목, 학년(학번x), 학과(부), 성명, 연락처, 계좌번호를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2018-08-16 19:08

21세기 디지털 정보화 세계는 미래경제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예언했던 것보다 세상을 더욱 놀랍게 바꾸어놓았습니다. 요즘 범람하고 있는 스마트 영상기기(도구)들은 우리들의 취미욕구 충족에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누구나 사진을 쉽게 찍고 디지털 영상으로 결합하여 사진(메이킹포토)을 만드는 일은 참 흥미롭고 재미가...

  • 2018-06-04 16:32

순간을 영원으로 남긴다는 것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고 열심히 나의 주변을 기록한지도 어느덧 2년을 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 2018-06-04 16:18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 안녕하세요. 17학번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소속의 최성훈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에게 이러한 상을...

  • 2018-06-04 16:16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같은 탈피동물은 몸이 성장해 감에 따라 자신의 껍데기를 벗는다. 장장 몇 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 과정은 매우 고되다. 심지어 탈피 중간에 여력이 다해 그대로 죽는 경우도 왕왕 있을 정도다. 또 탈피를 무사히 완료했더라도, 새 껍데기가 단단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탈피’는...

  • 2018-06-04 13:40

학생A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기가 있었다. 꽃처럼 활짝 핀 그녀의 미소가 시도 때도 없이 떠올랐다. 그러나 소심한 그는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어느새 그녀의 옆에는 다른 남자가 생겼다. 같이 등교하는 둘을 볼 때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A의 살을 파고들었다.학생B는 한 눈에 반한 동기가 있었다. 그는 동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개강 후...

  • 2018-06-04 13:36

을 담당하고 있어서인지 학생들이 좋은 책 고르는 법을 묻곤 한다. 책을 고르는 법을 고민하다가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이 친구를 사귀는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모두 친구가 되지 못하듯 책 또한 그렇다. 나 역시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몇 권의 책들이 나의 책이 되었을 뿐이다. 그 책들은 재미와 의미가 각각 달랐다....

  • 2018-06-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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